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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끝나가는 2월과 3월에도 여전히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강원도와 수도권을 중심으로 눈 상태가 좋은 스키장들은 3월 초까지 운영을 지속하며, 늦겨울에도 겨울 스포츠를 즐기려는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스키 시즌이 끝나기 전, 당일치기로 떠나기 좋은 스키장과 추천 코스를 소개합니다.
1. 수도권에서 가까운 당일치기 스키장
① 베어스타운 리조트 (경기도 포천) –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스키장
베어스타운 리조트는 서울에서 1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 수도권 대표 스키장으로,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슬로프를 갖추고 있습니다.
- 서울과 가까워서 대중교통 이용 가능 (강남, 양재에서 셔틀버스 운행)
- 야간/심야 스키 운영으로 직장인들에게도 적합
- 스키 초보자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적합한 완만한 슬로프
📍 위치: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소학리 295
⏰ 운영시간: 09:00~익일 01:00 (심야 스키 가능)
🚗 교통: 서울에서 자동차로 약 50분 소요 / 셔틀버스 운영
②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 (경기도 이천) – 초보자에게 최적의 환경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는 수도권에서 가까운 스키장 중 하나로, 특히 초보자와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슬로프 경사가 완만하고, 강습 프로그램이 잘 운영되고 있어 스키를 처음 배우는 사람들에게 추천됩니다.
- 초보자 맞춤형 슬로프와 다양한 강습 프로그램 제공
- 서울에서 1시간 내외 거리로 접근성이 좋음
- 합리적인 가격으로 렌탈 및 리프트 이용 가능
📍 위치: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지산로 267
⏰ 운영시간: 09:00~익일 01:00 (야간/심야 스키 가능)
🚗 교통: 서울에서 자동차로 약 1시간 소요 / 셔틀버스 운영
2. 강원도에서 눈 상태가 좋은 스키장
① 휘닉스 평창 (강원도 평창) – 국제 대회가 열린 프리미엄 스키장
휘닉스 평창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와 스노보드 경기장이었던 곳으로, 최상의 설질을 유지하는 스키장 중 하나입니다. 강원도의 높은 고도 덕분에 3월 초까지도 눈 상태가 좋으며, 다양한 수준의 슬로프가 마련되어 있어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습니다.
- 강원도 스키장 중 3월까지 안정적인 눈 상태 유지
- 다양한 코스와 국제 대회 수준의 설질 제공
- 강원도 여행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 요소 풍부
📍 위치: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태기로 174
⏰ 운영시간: 09:00~22:00 (주말 심야 스키 운영)
🚗 교통: 서울에서 KTX로 약 1시간 30분 소요 / 셔틀버스 운영
② 용평 리조트 (강원도 평창) – 한국에서 가장 긴 역사를 가진 스키장
용평 리조트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스키 리조트로, 다양한 난이도의 슬로프와 자연 설경이 어우러져 스키 마니아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특히 3월 초까지도 눈 상태가 뛰어나며, 곤돌라를 타고 정상까지 올라가면 강원도의 아름다운 겨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3월 초까지 안정적인 눈 상태 유지
- 고급 스키어들에게도 만족스러운 난이도 높은 슬로프
- 용평 곤돌라를 타고 멋진 설경을 감상 가능
📍 위치: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용산리 130
⏰ 운영시간: 08:30~22:00
🚗 교통: 서울에서 KTX로 약 1시간 40분 소요 / 셔틀버스 운영
3. 스키 후 힐링까지 즐길 수 있는 곳
① 웰리힐리파크 (강원도 횡성) – 스키와 온천을 함께 즐기자
웰리힐리파크는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스키장으로, 넓은 슬로프와 다양한 시설을 갖춘 리조트입니다. 특히, 스키를 즐긴 후 리조트 내 스파 시설에서 온천욕을 하며 피로를 풀 수 있어 겨울철 힐링 여행지로도 추천됩니다.
- 넓고 다양한 슬로프 구성 (최대 1.8km 길이)
-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만족할 수 있는 코스 제공
- 리조트 내 온천 & 스파 시설 이용 가능
📍 위치: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고원로 451
⏰ 운영시간: 08:30~22:00
🚗 교통: 서울에서 KTX로 약 1시간 20분 소요 / 셔틀버스 운영
결론
겨울이 끝나가는 2월과 3월에도 여전히 스키를 즐길 수 있는 스키장이 많습니다. 수도권에서는 베어스타운과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가 접근성이 뛰어나 당일치기 여행에 적합하며, 강원도에서는 눈 상태가 좋은 휘닉스 평창, 용평 리조트가 3월 초까지도 스키를 즐기기에 좋습니다. 또한, 스키 후 온천까지 즐길 수 있는 웰리힐리파크는 겨울 막바지 힐링 여행지로 추천됩니다. 시즌이 끝나기 전에 스키를 타며 겨울의 마지막을 만끽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