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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떠나고 싶지만, 시간과 비용이 부담될 때 국내에서도 충분히 해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곳들이 많습니다. 유럽풍 거리부터 일본 분위기가 물씬 나는 마을까지, 마치 외국에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국내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비행기 없이도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이국적인 명소들에서 색다른 여행을 즐겨보세요!


1. 유럽 감성이 가득한 국내 여행지

① 벽초지 문화수목원 (경기도 파주) – 작은 유럽 정원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벽초지 문화수목원은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의 정원을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정원이 있는 곳입니다. 정교하게 다듬어진 나무와 꽃, 유럽풍 건축물이 조화를 이루며 마치 유럽 궁전의 한 장면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줍니다.

  • 프랑스풍의 대형 분수와 정원
  • 사계절마다 변하는 아름다운 꽃과 나무
  • 야경이 아름다워 저녁에도 방문하기 좋음
  • SNS 인증샷을 찍기 좋은 포토존 가득

📍 위치: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부흥로 242
⏰ 운영시간: 09:00~19:00 (계절별로 변동)

② 테마파크 ‘레이크힐스 순천’ (전남 순천) – 스위스 알프스 감성

전라남도 순천에는 스위스 마을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레이크힐스 순천’이 있습니다. 스위스의 알프스 산맥을 연상시키는 초록빛 언덕과 유럽풍 건물이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자랑합니다.

  • 알프스 마을 같은 목조 건물과 푸른 언덕
  • 유럽풍 레스토랑과 베이커리에서 식사 가능
  • 한적한 분위기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곳

📍 위치: 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 호두리
⏰ 운영시간: 24시간 개방 (레스토랑은 별도 운영)

③ 자라섬 수목원 & 가평 쁘띠프랑스 (경기도 가평) – 프랑스의 낭만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쁘띠프랑스’는 프랑스 작은 마을을 그대로 재현한 테마파크입니다. 알록달록한 건물과 프랑스식 정원이 조화를 이루며, 곳곳에서 프랑스 문화와 예술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 프랑스풍 건물과 거리 조성
  • ‘별에서 온 그대’ 등 다양한 드라마 촬영지
  • 프랑스 전통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운영

 

📍 위치: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호반로 1063
⏰ 운영시간: 09:00~18:00


2. 일본 감성이 물씬 풍기는 국내 여행지

① 담양 메타세쿼이아 길 & 죽녹원 (전남 담양) – 일본 교토 분위기

전라남도 담양은 한국 속 작은 일본 여행지라고 불릴 만큼 일본 감성이 가득한 곳입니다. 특히 메타세쿼이아 길과 죽녹원은 일본 교토의 대나무숲과 닮아 있어, 일본 여행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 영화 ‘기쿠지로의 여름’에 나올 법한 메타세쿼이아 숲길
  • 교토 아라시야마의 대나무숲을 연상시키는 죽녹원
  • 한적한 산책을 즐기기에 좋은 힐링 여행지

📍 위치: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메타세쿼이아로
⏰ 운영시간: 09:00~18:00 (죽녹원은 08:00~19:00)

② 가라쓰 거리 (부산) – 일본 나가사키 거리 감성

부산 초량동에는 일본의 오래된 거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가라쓰 거리’가 있습니다. 일본식 전통 건물과 좁은 골목길이 일본 나가사키를 연상시키며, 곳곳에 일본풍 카페와 가게들이 자리 잡고 있어 일본 여행을 온 듯한 느낌을 줍니다.

  • 일본 전통 가옥과 가게들이 늘어선 거리
  • 일본식 라멘, 오코노미야키 등 일본 음식을 즐길 수 있음
  • 밤에는 은은한 조명이 켜져 더욱 분위기 있음

📍 위치: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
⏰ 운영시간: 상점마다 다름


결론

해외여행을 떠나지 않아도 국내에서 충분히 해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들이 많습니다. 프랑스의 낭만을 닮은 가평 쁘띠프랑스, 스위스 같은 순천 레이크힐스, 일본 교토 분위기의 담양 죽녹원, 오키나와를 닮은 제주 우도까지! 하루 만에 떠날 수 있는 해외풍 국내 여행지에서 색다른 여행을 즐겨보세요. 당일치기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국내 속 작은 해외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